[약간 슬픈 이야기] 요즘 미국향으로 서비스 개발을 하면서 그동안은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전에 유명한 창업자들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표현 된 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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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창업자(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친구랑 창고에서 검색엔진을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하겠어요.
비록 야후와 MSN 그리고 ​알타비스타가 있지만 말이에요.

– 드랍박스 창업자(드류 휴스턴)
우리껀 단순해요 그냥 파일을 서버에 저장하는 겁니다.
비록 구글 드라이브가 있고 MS도 서비스 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 페이스북(마크 저커버그)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서비스를 만들 꺼에요.
비록 기숙사에서 친구들이랑 만들었지만… 가능 할꺼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 아마존(제프 베조스)
반스앤노블(Barnes & Noble)과 보더스 같은 메이저 서점 체인이 있지만,
우린 달라요. 택배로 책을 보낼 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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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내용인데 기억 나는 분도 계실꺼다.
(윗 글은 100% 내가 자작한 글이다. 원본글이 어딘가 있을텐데 거기는 더욱 실감나고 웃기게 표현되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딴 이야기는 모두
웃긴 이야기라는 거지… 저게 말이 되냐고..-_-;;

스스로에게 질문 해 보자.
여러분이 VC의 심사관이라면 저딴 말을 듣고 투자 하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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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내게 한다면…
나는 Yes 를 선택한다. 투자 한다.

왜????

  • Dropbox(Drew Houston) :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SAT1600점 만점
  • 구글(래리 페이지) : 스탠퍼드 대학 + 유대인 buff
  • 구글(세르게이 브린) : 스탠퍼드 대학 + 유대인 buff
  • 아마존(제프 베조스) : 프린스턴 대학교(아이비리그)
  • 인스타그램(케빈 시스트롬) : 스탠포드 대학
  • 페이스북(마크 저커버그) : 하버드 대학 + 유대인 buff
  • 핀터레스트(Ben Silbermann) : 예일 대학

얘네들은 뭘 해도 VC에서 투자 해 주게 되어 있는거다.
지금도 아이비리그 출신이면 50만불은 깔고 시작한다고 한다.

물론 창업자들이 똑똑 했겠지만, 세상엔 그만큼 똑똑한 사람은 널리고 널렸고
사업계획서도 다 비슷비슷한거다. 사람이 중요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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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는 저 글 보며 웃고 지나갔는데,
미국향 서비스 개발하면서 투자 받으려 하니… 저런 것들이 보이기 시작 하네…;;;

  • 약간은 무모한 창업 스토리에 올인해서 성공하는 멋진 이야기는
  • 주인공이 적어도 아이비리그 출신 일 때 가능한 이야기 인거다.

“주식회사 종광”은 그냥 열라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는 거다.
사업을 하면서 별걸 다 알아가네…;;

씁쓸하구만~~

씁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