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광입니다.

저는 10년 넘게 Java/JSP 개발자로 지내오다.
요즘은 Mobile UI 개발에 빠져 있습니다.
( 주로 Sencha Touch 와 jQuery Mobile 를 하고 있습니다. )

주로 모바일 UI 쪽을 만들고 있는데,
기존 직군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고… 용어가 혼돈되는 부분이 있어 정리 합니다.

바로 퍼블리셔(Publisher) 인데요.

최초에 코더(Coder)라는 직군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HTML 코딩하는 직군으로 좀 기피하는 직군이지요

이러한 코더에게
– 웹표준
– 웹접근성
– 약간의 jQuery와 JavaScript
이정도의 요구사항이 추가되면서
퍼블리셔라는 직군(Jobs)이 생겼습니다.

코더와 다르게 전문성이 필요해진 것이죠
대우도 훨씬 좋아 졌습니다.

하지만, 자유도가 높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디자이너가 그린 그림을 HTML로 옮기는 본업에 변화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시말해 창조(Creation)를 하기 어려운 것이죠. 창조는 디자이너가 하기 때문에…

이러던 시절을 지나…
UI 가 정말 중요한 시대가 옵니다.
(개인적으로 Apple 이 이러한 바람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UI/UX를 보고 사람들이 열광하지요…)

대부분의 기술들(특히 서버 사이드)이 완성단계인 시대이고 딱히 만들것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지하철 관련 App 들이 여럿 나왔던 시절이 있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구현 기술은 다 거기거 거기 입니다.
판가름은 UI가 얼마나 좋은가? UX가 얼마나 좋은가? 에서 판가름 나지요

그.러.던.차.에…
모바일시대가 열리면서  기존 웹과는 또다른 UI/UX를 요구하게 됩니다.

바로 “모바일 UI 개발자”라는 직군이 생겼는데요…
이 직군이 좀 애매모호한 위치에 생깁니다.
바로 퍼블리셔와 개발자 사이에 새로생긴 직군인거죠.

그럼 이 직군은 누가 해야 할까요?
퍼블리셔? 개발자?

이 직군은 새로 생긴 신대륙인 겁니다.
먼저 차지한 사람이 임자인 신대륙인거죠!

그런데,
퍼블리셔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로직(JavaScript)이 들어가 있고
개발자에게는 난해한 퍼블리싱 부분이 들어가 있는 것이죠.
이런 것들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진입장벽은 남들과의 차별화로 이어집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먼저 차지 하시라는 거죠.

진입장벽이요?
진입장벽이란 것은 극복하게 되면, 나의 무기가 됩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강력한 무기가 되지요.
그리고 현재 아주 아주 많이 부족한 영역입니다.

이것이… 제가 10년넘게 한 Java/JSP를 버리고(?) 이 분야로 넘어온 이유 입니다.

여담으로
Front-End Developer 라는 직군이 있습니다.
이것 역시 신조어라 딱히 마땅한 정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JavaScript 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
UI Developer 에서 JavaScript 에 특화된 Special List 들을 Front-End Developer 라고 생각 합니다.
심지어 서버사이드 개발까지 JavaScript 로 하시는…

또 여담으로 광고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있는 미래웹기술연구소에서 퍼블리셔분들을 대상으로 아주 쉽게 설명하는 Web UI Developer 과정을
7월에 오픈 합니다.
제 트위터(@jongkwang)나 회사 홈페이지(w3labs.kr)을 통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퍼블리셔 분들에게 새로운 동기유발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UI 개발자와 Mobile UI 개발자 영역에 혼돈과 Publisher 에 대해서도 혼돈이 있습니다.
의견 남겨주시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